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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 함께하는 삶 즐거워요"

진안군 자원봉사 한마당 성료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8회 진안군 자원봉사 한마음 축제'가 18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esk@jjan.kr)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에서 주관하는 '제8회 진안군 자원봉사 한마음 축제'가 18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깃발전달식, 결의문 낭독 등 1·2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온 13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포창장이 수여되고, 자원봉사 사진·수기공모 부분에서도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1월 동향면봉사단을 시작으로 마령면, 백운면, 부귀면, 주천면, 정천면봉사단을 순회하며 전개되고 있는 '전북자원봉사 1·1·4 물결운동' 깃발 전달식도 마련돼 의의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자원봉사란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들고, "지역사회 통합과 우리지역 경쟁력 강화에 중요 요소인 자원봉사활동이 이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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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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