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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멘토링 기업인 송년의 밤

김제시가 기업멘토링 운영을 활성화 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기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병진)는 4일 실내체육관에서 국회 최규성 의원 이건식 시장 경은천 시의회 의장 관내 멘토링 결연 128개 업체 관계자,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을 초청,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업계와 행정당국, 사회단체 등이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김제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멘토링 우수업체와 담당직원 표창, 기업멘토링 운영 우수사례, 기업경영 우수사례 발표, 만찬과 특별공연단의 디너쇼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상호 협조와 우의를 다졌다.

 

김병진 기업인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이번 행사를 통해 김제시와 기업체 간에 친밀감을 느끼고 단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도 "경기침체 영향으로 중소기업이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기업인들이 뭉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학기금까지 전달해 준 기업인들의 김제사랑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최근 백산지역 일대 298만㎡의 대규모 지평선복합산업단지 조성과 99만㎡의 자유무역지역지정 확정 등 기업유치 성공 쾌거는 앞으로 김제지역이 활기찬 기업도시로 변모해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제시는 특수시책으로 기업 멘토링제을 운영, 담당(계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128개 기업체와 멘토링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업체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등을 안내·홍보하는 등 행정과 기업이 유기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주) I.T.P(대표 양경식)와 대동농공단지기업인협의회(회장 박정근)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이건식 시장에게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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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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