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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한약재 유통시설 이달 착공

반월리 일대 4만4845㎡에…주민 소득증대 기대

진안 인삼유통의 거점지에 대한 건립사업이 본격화 된다.

 

진안군은 진안 IC 일원 반월리 일대 4만4845㎡ 부지에 조성될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및 홍삼연구소 부지조성공사가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여기에 들어설 한약재 저장창고, 전처리·가공시설, 검사 및 홍보시설 등 시설로 종합적인 한약재 유통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농약, 중금속 잔류 허용기준 검사를 거친 안전한 한약재 공급이 가능해졌다.

 

종합 유통 거점지가 될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이 완공되면 한약재를 계약재배 또는 우선적으로 구매·가공·저장·유통시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 및 지역주민 고용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한약재 가격의 안정 및 적기공급으로 한의약산업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은 농약 등의 위해물질 오염한약재 유통근절을 통한 한약재의 품질관리를 개선하고 약용작물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06년부터 전국 주요 한약재 생산지인 진안군과 안동시, 제천시, 평창군, 화순군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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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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