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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문화의집 평생학습 어울마당

전국 최초 농촌형 평생학습 고을인 진안(문화의 집)에서 지난 9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제4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어울마당'이 마련됐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교육청과 진안문화원이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이란 주제 아래 학습발표회, 작품전시회, 테마 체험, 홍보체험관 운영 등 알차게 꾸며졌다.

 

성인, 아동 할 것없이 늘 배움을 갈구하는 주민들이 평생학습기관과 주민자치센터 등 22개 학습기관을 통해 습득해 온 캐리커쳐 등 작품솜씨를 맘껏 뽐내는 '참여의 장'도 곁들여졌다.

 

특히 어울림·나눔·배움마당으로 나뉘어 펼쳐진 이 행사에서 주최 측은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은빛 어울림 백일장대회'와 아울러 평생학습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타의 모범이 되는 평생학습인에 선정된 요가교실 부문 문안순씨(여·67·진안읍)를 비롯한 9개 부문 11명이 표창패를, 평생교육자상에는 박찬종씨(풍물교실) 등 2명이 공로패를 수훈했다.

 

또한 백일장 대회 결과, 이주여성 람티미한(부귀면)이 세종대왕상을, 권점순·굴바르친 소중한글상, 하분이·사또미씨가 이쁜글씨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황명선 평생학습팀장은 "이를 통해 모든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 나누는 즐거움! 행복한 미래!를 나누고 서로 앞서가는 모습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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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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