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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만들기 위원장 협의회 발족

경험·노하우 공유

23일 진안 한방약초센터에서 열린 진안군 마을만들기 위원장 협의회 발족식. (desk@jjan.kr)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사업을 주도했던 진안군 마을만들기 위원장들이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내발적 협의회를 구성, 관심을 끈다.

 

군 마을만들기 위원장 20명은 지난 23일 한방약초센터에서 위원장 협의회를 발족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족에 앞서 협의회는 마을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토록하는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한 간사 및 사무장 채용 심사와 함께 11개지구의 으뜸마을가꾸기 성과보고, 활동사항을 담은 연말보고회를 갖기도 했다.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강주현 위원장은 "마을만들기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진안군 전체가 잘사는 초석을 기필코 만들어낼 것"을 다짐했다.

 

이에 송영선 군수는 "이미 선진사례로 각광받고 있는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내실을 다져, 전 마을이 잘 사는 행복한 진안건설에 협의회가 일조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위원장들은 그동안 마을사업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라 망설이고 있는 마을에 적극적으로 경험을 공유, 마을에서 원하면 언제든지 방문해 교육과 컨설팅을 벌여왔다.

 

아울러 주민이 학습과 토론으로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실행하고 그 결과에 주민 스스로가 책임을 지는 주민 주도형 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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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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