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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전국마라톤 육상경기연맹 풀·하프코스 공인

6회 대회 4월26일 열려

단축 마라톤대회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군산새만금전국마라톤이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풀 코스 및 하프코스 공인을 받았다.

 

코스는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시청∼동군산병원∼채만식문학관∼금강철새조망대∼나포십자들녘∼원나포사거리∼불지사∼보천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42.195㎞ 구간이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신청 구간에 대한 환경 및 거리측정 등의 현지조사를 통해 이번 공인 결정을 내렸다.

 

대한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은 채만식 선생의 '탁류'에 등장하는 금강을 달리면서 역사와 문화, 지역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코스는 한마디로 환상적이다"고 호평했다.

 

시는 코스 공인에 따라 오는 4월26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6회 군산새만금전국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5㎞와 10㎞, 하프 등의 단축 대회로 치러졌던 새만금전국마라톤은 직선거리로 단조로운 코스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면서 "이 때문에 마라톤 마니아층이 출전하지 않아 대회 위상이 크게 떨어져, 코스를 과감하게 재정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새롭게 정비된 코스에서 6회 대회가 치러지는 만큼, 많은 참가자를 유도하기 위해 대회장 주변에 야영장을 운영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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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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