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로 위탁 운영이 만료될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민간 수탁자로 (재)한국YMCA전국연맹유지재단 진안YMCA가 최종 선정됐다.
진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수련시설운영관리 조례 제14조 제1항 및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6조에 의거, 청소년 관련기관의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탁자로 선정된 진안 YMCA는 앞으로 3년동안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계획 수립 추진과 각종 수련프로그램, 심신수련활동, 복지증진 및 수련관 시설·장비 등의 유지관리 등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된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은 3380㎡의 부지 위에 지하1층, 지상3층규모로 지어졌으며, 여기엔 체육활동장, 교양·문화공간, 전문화·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공간, 창작공간, 기타 동아리방 등이 갖춰져 있다.
군은 이번 청소년 육성업무의 전문성을 가진 민간단체를 선정, 위탁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이끌 청소년의 복지증진과 꿈과 이상을 실현할 인성교육의 장으로 청소년수련관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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