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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용지 축산단지 환경개선 전망

총리실 새만금추진단 대책마련 시급성 공감대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 추진기획단 관계자 8명이 지난달 30일 대규모 축산시설단지가 들어서 있는 김제시 용지지역을 방문, 환경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desk@jjan.kr)

새만금사업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 추진기획단 관계자 8명이 지난달 30일 대규모 축산시설단지가 들어서 있는 김제시 용지지역을 방문, 노후된 축산시설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만경강 지류인 용암천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추진기획단 관계자들은 이건식 김제시장으로 부터 용지 축산단지 및 오혐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현장을 둘러보고 용지지역 환경개선 대책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용지지역 환경개선 대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는 지난해 4월 용지지역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축산시설단지가 들어서 있는 용지지역을 새만금 국책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그동안 정부에 줄기차게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새만금사업 추진을 위한 33개 과제 중 우선순위 과제에 '왕궁·용지지역 수질개선대책'이 포함되어 향후 정부 주관하에 용지지역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건식 시장은 "금번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 추진기획단 관계자들의 용지방문 시 새만금 수질오염을 해소할 수 있는 용지지역 축산단지 환경개선사업을 비롯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증설사업 등 4가지 사업을 건의했다"면서 "향후 정부로 부터 용지지역 축산단지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종합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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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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