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디자인 표준안 마련
진안군이 고품격 포장재와 디자인 지원으로 차별화 전략을 마련키 위한 포장재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군에 따르면 우수·농특산물에 대한 포장재 지원으로 상품성 향상에 의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판매활성화 차원에서 오는 10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회), 영농조합법인, 기타 5인 이상의 공동체 조직 등이다.
다만 포장재 재질 및 디자인 고급화를 위해 골판지상자, 일반비닐 등 저급 포장재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작목반 및 법인 대상자가 확정되면 필요 포장재에 대한 디자인 기술지원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포장재 개선은 물론 공판장 작업장에 진안군에서 품질 보증하는 시스템과 조합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의 올해 포장재 지원사업은 보조금과 자부담을 합해 4억3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0% 증액됐다.
군은 디자인 전문계약직을 적극 활용, 포장재 디자인 통합작업과 타지역의 제품과 차별화 될 수 있는 고품격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 영세한 농가 및 작목반 등에 보급해 나갈 복안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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