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전망태권도구락부(단장 왕립강) 태권도 수련생 20여 명이 지난 3일 무주군을 방문했다.
이날 왕 단장과 태권도수련생들은 홍낙표 무주군수와 면담을 가진뒤 태권도공원 전망대를 찾아 올해 9월 착공하는 태권도공원조성사업지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등을 견학하고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 이들과 함께 수련하는 기회도 가졌다.
장남재 학생(15·산동전망태권도구락부)은"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의 훈련과 시범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친구들과 함께 태권도공원에서 수련할 날을 학수고대 하겠다"고 전했다.
중국 산동전망태권도구락부는 지난해 1월 전북태권도연합회와 MOU를 체결해, 태권도와 관련한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