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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도로명주소사업 시설물 발주

진안군이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도로명주소 사업 시설물 발주를 앞당기기로 하는 등 국가 정책 부응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설치를 위한 기초자료인 DB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시설물 설치지점 및 유형, 규격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치고 시설물 발주를 위한 설계에 들어갔다.

 

그러나 타 시·군을 연결하는 21개 노선에 대해 행정안전부 및 전북도의 추진 일정 및 새주소위원회 심의결과가 늦어져 시설물 설치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정부의 시책인 조기집행 방침에 의거해 도로명이 확정된 관내 마을길인 '길'급 도로명에 대해 이달 중 우선 발주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명 시설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쯤 90일 이내에 법적근거에 의거, 도로명주소를 고시한 뒤 2010년부터 각종 공적장부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한다는 게 군의 향후 계획.

 

군은 이와 함께 2012년 법적주소로의 전환에 대비해 지속적인 홍보를 벌여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일 도로명이 확정된 433개 노선(로급 66개, 길급 367개 구간)에 대해 각 도로명 및 도로명부여사유 등을 고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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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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