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학동 산촌생태마을이 '2009년 산촌생태마을 중앙평가'에서 전국 우수 경영마을로 선정돼 1억2500만원의 국비와 함께 2010년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1명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
전국 138개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학동 생태마을은 산촌마을의 휴양시설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고 씨없는 곶감 생산을 통해 마을 이미지 개선과 소득을 올리는 마을로 인정받으면서다.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혼연일체가 돼 조성된 산촌 생태마을의 운영관리에 솔선수범해 개장 2년만인 지난해 4300여 만원의 순수익을 올리는 등 탁월한 운영관리로 산촌생태마을의 모범이 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학동 산촌생태마을은 지난 2003년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되면서 14억 여원을 들여 산촌문화회관 건립 등 생활환경개선사업과 곶감묘목 생산시설 등을 통한 생산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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