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흥 단장 등 38명 구성
김제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원배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 남궁수 운영위원, 김찬흥 단장,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가적 경제 위기상황에 소외계층이 더욱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자발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및 노인, 실직가정 등에 함께 하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고자 이날 조직된 봉사단은 총 38명으로 구성됐다.
김찬흥 김제 봉사단 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작은 사랑의 큰 물결을 이뤄 지역 곳곳에 확신시키자"고 말했다.
앞으로 단원들은 이웃사랑 캠페인 활동을 비롯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과 이미용, 차량수송, 민간요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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