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등학교(교장 황현구) 4회 졸업생들이 모교에 13년생 반송 35그루와 교가비 등 1000만원 상당의 학교 조경사업을 실시해 줘 동문 및 학부모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김제고 4회 졸업 동문(금사회·회장 박영수)들은 그동안 20여년 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과 각종 기자재를 기부하는 등 후배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수 회장은 "이제 회원들이 연로하여 매년 회원수가 줄어들고 있어 아쉽지만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현구 교장은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협조해 준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푸른 환경속에서 소나무처럼 곧고 강직한 마음으로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