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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임실경찰서 워크숍

"깨끗하고 신뢰받는 경찰"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일과 2일 이틀동안 지방청 양희기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회의실에서 '2009년 진안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상 정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지는 것에 대한 내부 자정의 계기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경찰 비리근절 및 환골탈태 방안, 법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에 이어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상 확립방안'을 주제로 한 황종택 서장의 강의, 지방청 양 과장의 '지방청장 지시사항 및 비리근절'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3년간 자체사고 제로화 및 청렴도 전국 2위 달성에 공이 큰 청문감사관실 유동하 경위에 대한 경찰청장 표창 수여식도 실시됐다.

 

임실경찰서 김근식 경찰서장은 2일'임실경찰 워크숍'특강을 통해"경찰비리를 스스로 방지할 수 있는 해법은 동료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김서장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의 지팡이를 자처한 경찰이 단속과정 등을 통해 각종 비리에 연루되는 사례가 터지면서 주민의 신뢰 확보가 점진적으로 상실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이를 방지키 위해서는 정확한 실상을 알고 있는 주변 동료의 관심 및 지속적인 애정이 필수임을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법질서 확립은 지역사회 안정의 지름길 임을 주문하고 법 집행시는 공정하고 엄정한 측면에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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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박정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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