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아로마테라피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진안군은 지난 9일 아로마테라피 DIY Lavel Ⅰ 교육반, Lavel Ⅱ 교육반 입학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내달 29일까지 2개월간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에 위탁해 이뤄진다.

 

아토피 아로마테라피 DIY(Do it yourself) lavelⅠ자격인증반과 lavel Ⅱ 자격인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이 교육을 통해 33명의 지역주민이 DIY Lavel 1 자격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들이 모여 '진안군 아토리스 연구회'를 창단해 아토피관련 용품을 제작, 아토피 환자 아이들에게 이를 배부한 바 있다.

 

송영선 군수는 이날 이 자리에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진안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소명을 안고 있으며, 아토피 케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교육생들에게 당부했다.

 

진안군은 군민의 DIY과정 자격증 취득을 가능케해 인적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업 등 자문지원을 하는 등 소득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교육은 지난 해 7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북도가 시·군과 연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가지 식품산업 인재육성사업(F-HRD)의 일환이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