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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지평선축제를 공식 소개할 수 있는 포스터를 5월8일까지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인 제11회 지평선축제의 주요 테마인 지평선 및 벽골제,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김제의 역할과 전통농경문화축제, 세계인의 축제마당 등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함축적으로 표현, 지평선축제를 알릴 수 있는 공식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작품선정은 응모작 가운데 시민과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오는 5월15일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가 확정되면 국내는 물론 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축제 홍보가 시작된다"면서 "축제의 메인 이미지 및 기타 홍보에도 활용되는 만큼 포스터 응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