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전문가초청 특강 등
김제시가 추진 예정인 '백산면 조수골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종합개발 방향과 마을 특성에 맞는 테마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산면 조수골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2010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선정에 목표를 두고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그동안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13일 전북대에서 열린 '농촌마을 개발의 방향'특강에 추진위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 특강을 경청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지역농산경영·경제연구소 유찬주 박사를 초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이해'라는 제목의 특강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45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사업설명회를 갖고, 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백산면 조수골 권역은 지난 2006년도에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200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설명절에는 정보화마을 쇼핑몰을 통한 특산품 인터넷 판매에서 69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7년도에는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도·농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마을이다.
김정오 백산면 산업개발담당은 "앞으로 추진위 관계자들의 정기모임을 통해 지역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재발견 하고 특성화 시켜 마을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면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전남 강진군, 보성군, 장흥군 등지를 견학, 벤치마킹 하는 등 주민들의 의지를 다져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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