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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신건의원 보좌진 확정

4급 보좌관 鄭-이재경·장형철, 申-강동규·이병하씨

왼쪽부터 이재경, 장형철, 강동규, 이병하. (desk@jjan.kr)

지난 4.29 전주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동영(덕진), 신건(완산갑) 의원의 보좌진이 확정됐다.

 

이번에 임명된 4급 보좌관의 경우 정 의원은 경북 대구와 부산 태생 등 타지역 참모를 영입한 반면 신 의원은 이무영 전 의원을 보필했던 전북 출신의 보좌관들을 그대로 물려받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정 의원의 수석 보좌관은 대구산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공부한 이재경(47)씨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지내는 등 5년간 정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인물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를 나온 장형철(37) 보좌관(4급)은 부산 노사모 사무국장과 지난 4.29재선거에서 선거 캠프 상황팀장을 맡았었다.

 

여기에 전남대 총학생장 출신으로 최규식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던 조군수(38.광주) 비서관과 성신여대를 나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경선후보 공보실 공보팀장을 역임한 정진화(33.서울)씨를 입법보좌관으로 발탁됐다. 정 의원은 정책비서와 수행비서 등 자리가 빈 보좌진도 이르면 금주 내에 공개채용을 통해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또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장에는 김종철 시의원을, 지역보좌관에는 김종담 전 시의원을 발탁했다.

 

신 의원은 이무영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강동규(43.남원), 이병하(59.완주)씨를 4급 보좌관으로 임명했다. 강 보좌관은 김옥두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청와대 정책기획위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정무보좌관은 전주시 태권도협회장 등 체육계 출신 인사로 지난 재선거에서 이무영 전 의원을 대리해 신 의원의 캠프에 합류 선거 운동을 도왔다.

 

신 의원은 또 비서관에 연세대를 졸업한 오재훈(36.장수) 전 임채정 국회의장 공보비서관을, 정책비서에는 전북대 출신으로 이무영 전 의원의 비서였던 정세준(31)씨를 발탁했다. 수행비서와 비서에는 각각 전주대와 전북대를 졸업한 김배원(33)씨와 김원영(31)씨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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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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