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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이승엽(요미우리), 4타수 1안타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승엽은 1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득점과 타점은 없었다.

 

 

하위 타순으로 밀린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 3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투수 가네코 치히로의 포크볼을 당겨 봤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오릭스 마무리 가토 다이스케의 4구 포크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지난 8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나와 36타석 만에 안타를 때려낸 이후 다시 무안타로 침묵하다 8타석 만에 쳐낸 안타. 타율은 0.242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승엽은 1루에 출루한 뒤 대주자 데라우치 다카유키와 교체됐다.

 

요미우리는 4번 타자 알렉스 라미레스가 홈런 포함 2타점을 올렸지만 다른 타자들이 침묵해 2-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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