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는 김제시로부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비로 5억원을 확보,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편의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진지사는 금번 김제시로부터 확보한 5억원의 사용처에 대해 "명덕용수지선 농로포장 외 13개소에 대한 농업기반시설 용·배수로 정비사업(준설)과 농로 포장사업, 수로관 설치사업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동진지사 시설물 현대화율이 37.8%로 타 시·도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2009년 유지관리사업비 8억원을 투자,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나 매년 적은 예산으로는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 김제시로부터 유지관리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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