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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괄목

전국 군단위 4위·도내 자치단체 중 1위 기염

진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추진결과, 도내 1위, 전국 군단위 4위의 성과를 올렸다.

 

군에 따르면 예산 현액 2983억원 중 조기집행 대상액인 2363억원의 60%인 1418억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전 직원이 하나되어 전력질주했다.

 

그 결과, 6월 말 목표액 대비 119%인 1689억원을 집행, 도내 14개 지자체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관내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그동안 시설직 공무원 28명을 합동설계반으로 편성해 555건 259억원의 사업에 대한 설계를 2월까지 마무리하는 한편 조기집행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왔다.

 

또한, 지난 4월 예산절감 및 구조조정을 통해 제1회 추경예산에 12억600만원의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등 예산을 편성했고, 각종 보조금 및 건설사업 등 민간대상 사업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송영선 군수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조기집행으로 인한 사업의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행정을 통해 사업을 잘 마무리,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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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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