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교 재학생 4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무주군 부남초등학교 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박준봉 교수를 비롯해 동 대학 출신 개원의 2명도 함께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구강검진을 비롯한 치아 및 잇몸질환치료, 그리고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활동을 벌였다.
경희대는 지난 20007년 2월부터 군과 인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연례적으로 관광 및 학술분야에서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농번기나 방학 때는 학생들이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는 등 주민들과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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