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고성욱 서장은 지난 12일 관내 경우회(회장 김순만) 임원 10여명과 '풀뿌리 협력치안'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주요 치안활동 추진사항과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빈집털이,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설명 등이 이뤄졌다.
이 서장은 "하반기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해 빈집털이, 영세상인 갈취폭력 등 서민괴롭힘 사범 등 상습적·고질적 서민생활 침해사범부터 우선근절하고 선량한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불법사금융·전화금융사기 예방 등 맞춤형 민생치안활동을 통해 치안불안요인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우회원님들의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법질서 준수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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