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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환경대학 45명 졸업

수질환경 개선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용담호 환경대학'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6주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진 이들은 모두 45명.

 

이들 수료생들은 용담호 상수원자율관리, 농촌환경 개선, 지구온난화, 생태하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환경지식과 용담호 수질보전의 중요성, 그리고 자율관리방향 등을 습득했다.

 

아울러 금강발원지 뜬봉샘, 금강하구둑 철새조망대, 조요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등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가 먹고 버리는 식수와 하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오염·처리되는지 이해하게 됐다.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고재석 회장은 "새로운 도전이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제고는 물론 주민참여를 확산시킬 것으로 믿는다"면서 "용담호 자율 실천운동의 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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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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