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생겼어요!'는 다음 달 5일 종영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코너가 다음 달 12일부터 85분으로 대폭 늘어나고,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는 다음 달 5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이에 따라 '천하무적 토요일'은 당분간 '천하무적 야구단' 단일 코너 체제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두 코너 모두 짧은 시간에 충분한 내용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아, 한 코너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사회인 최강 야구팀을 목표로 연예인들이 모여 구성한 야구팀으로, 최근 김C를 감독으로 영입해 야구단으로서의 면모를 탄탄히 갖춰가고 있다.
야구단은 11월 말 개최되는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를 목표로, 다음 달 14일부터 각 시도의 3부리그 우승팀들과 돌아가며 경기를 하는 '천하무적 야구단 팔도 원정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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