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전형욱)는 지난 4일 4개 부문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26일 '제8회 상전면민의 날'기념식 때 이뤄질 예정.
▲ 애향장=임홍빈씨(57)는 1987년부터 10여년간 재경상전향우회 총무와 회장직을 통해 묵묵히 궂은 일을 맡아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향우회원과 고향민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공로다.
▲ 공익장=이춘식씨(51)는 잘사는 농촌마을만들기에 앞장서며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박애사상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희생정신을 보여주며 공익함양에 앞장서 왔다.
▲ 효열장=한혜순씨(55)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80세 시 노모를 8년간 모시며 병수발을 통해 수족 역할을 다함은 물론 부녀회장으로서 모범이 된 공로를 높이 샀다.
▲ 신소득장= 박도양씨(55)는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낙후된 고향에서 "잘 살아보겠다"는 굳은 신념과 의지로 지역농업을 위해 헌신 노력하며 끊임없는 고소득작물에 대한 연구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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