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蔘' 홍삼매장 전주에 개점

진안 인삼·홍삼의 대표브랜드인 '진안蔘' 홍삼매장이 전주에 들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안군과 한국인삼사, 진안 홍삼매장 우아동지점이 '진안삼' 브랜드 사용에 관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시민을 상대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이로써, 지역의 브랜드인 '진안蔘'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이어 전주지역에서도 유수의 타사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홍삼판매장에서 진안홍삼을 판매함에 있어 진안군에서 지정하는 제조업체의 제품만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진안蔘'브랜드를 사용토록 했다.

 

이날 매장을 개장한 이춘우(부귀 거주) 사장은 "앞으로 본 매장을 진안 홍삼뿐 아니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진안군 특산물 전문판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진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데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에 송영선 군수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홍삼을 생산 보급하는 길 만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면서 "역할에 책임과 소신을 갖고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우아동지점 개장 및 '진안蔘' 브랜드 사용 협약체결식에는 김성주 도의원, 손두수 부귀 정수궁 마을 이장, 김순이 노인회장, 최경호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매장 주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