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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 국제학술세미나

IFEA KOREA와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주최한 국제학술세미나가 12일 김제시 금구면 삼성생명연수원에서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축제협회(IFEA)초청 '해외선진축제의 성공요인과 축제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스티븐 우드 슈메이드(Steven Wood Schmader) 회장은 '글로벌 축제의 성공요인과 축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미국 최우수 축제들의 성공사례를 발표했으며, 삘라르 가르리게스(Pilar Garrigues)스페인 토마토축제 총감독 및 가도르 산체스(Gador Sanchez)민간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페인 토마토축제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들 두 사람은 스페인 토마토축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 인지도 향상 계기, 축제의 정통성, 민· 관의 협력체계 등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서철현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평선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박균식 김제부시장은 "(지평선축제도)토마토축제 처럼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확립, 우리 것을 세계화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56년 발족된 IFEA는 미국을 비롯 전 세계 50개국에서 3000여명의 정회원과 5만명의 준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 축제 및 이벤트 단체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중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세 번째로 가입했으며, 정기적인 미팅과 포럼을 통해 축제 정보를 공유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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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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