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48농가 623ha 인증…지난해보다 3배이상 늘어
순창군이 친환경 농업 인증면적 확대에 적극 나섰다.
군은 올해 친환경분야에 3억여원을 투입해 무농약, 저농약, 유기농재배를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유기농 9농가 8ha, 무농약 339농가 208ha, 저농약 200농가 407ha 등 총 548농가 623ha의 면적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태로, 이는 지난해 280농가 190ha에 비해 328%가량 확대된 규모다.
또한 내년에는 친환경인증면적을 823ha까지 확대하기 위해 최근 읍면에서 추천한 2~3명의 친환경실천농가 대표와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연합회를 구성해 농업인간 상호 정보교환과 친환경농업 실천 여건 마련 및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친환경연합회에서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내년에 친환경 인증면적이 계획대로 823ha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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