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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면에 효소가공공장 준공

김제시 금산면 삼봉리 서릿골 농원에 효소 가공공장이 들어서 향후 2∼3년 후면 100여가지 산야초 음료가 출시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창의적인 손맛 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서릿골 농원 효소 가공공장은 지난 16일 이중호 녹강천연물연구소 소장을 비롯 이창원 아유르베다 요가문화협회 부회장, 배영군 한국 산삼약초 감정협회 회장등 산·학·연 관계자 및 생활개선회원, 김제시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효소 가공공장은 총 304.32㎡면적에 장비 3대, 항아리 47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앞으로 100여가지 산야초를 이용, 발효음료를 생산하게 된다.

 

전은자 서릿골 효소 가공공장 대표는 "15년 동안 복분자 농사를 지어 그동안 복분자즙을 출시, 호평을 받아 왔다"면서 "이번에 깨끗한 산에서 체취한 각종 산야채를 이용, 100여가지 산야초 음료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미 제1공장에 전통발효 방법으로 항아리 120개에 효소를 담아 놓은 상태로, 향후 2∼3년 후면 완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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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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