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10월 21일(수), 저녁 7시15분.
철수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다 영희를 찾아가 서선배가 죽었다며 영희를 안고 눈물 흘리는데 영희는 그런 철수를 뿌리치지도 못하고, 지호는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차를 돌리는데…. 다음날 영희는 지호와 혜란의 출장 소식을 듣고, 도희는 영희에게 철수가 너무 힘들어한다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한편 지숙은 영민이 자신을 위해 출판사를 인수해 철수와 관련된 일을 정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철수를 데리러 갔다가 철수가 내뱉는 말에 상처받고 다시 갈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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