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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성회관, 지평선어울림센터로 개소

여성·결혼이주여성·영유아 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옛 김제여성회관이 지평선어울림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시민을 위한 종합복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제시는 2일 옛 여성회관에서 지평선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갖고, '함께 어울리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을 모토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담당키로 했다.

 

지평선어울림센터는 옛 여성회관을 리모델링, 1층에 영유아 독서실·대여방·영유아 어울림놀이방(실내놀이터)을 설치,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 공부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층은 청소년 지원센터·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입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3층은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입주,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아이돌보미사업, 자원봉사자 양성과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키워나갈 공간이 절대 부족한 현실에서 어울림센터를 개관하게 됐다"면서 "연령을 초월,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평선어울림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편안한 복지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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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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