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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지평선' 지역상권 활성화 '한 몫'

상호에 적용 급증 자긍심 고취

김제시가 대표적 브랜드인 '지평선'을 효과적으로 활용, 농·특산물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자 5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지평선축제의 브랜드인 '지평선'을 보호, 관리하기 위해 이미 지난 2001년 지평선축제 업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한 상태로, 상표 11건·서비스표 1건 등 총 13건을 등록, 축제 및 관련 지역특산품을 보호하기 위한 상표관리를 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지평선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 시내 곳곳에 지평선 상호를 단 업소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지난 200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출제됐고,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됨은 물론 KBS 퀴즈 대한민국 프로그램에도 출제되는 등 지평선 브랜드의 파급효과가 크게 향상됐다.

 

신형순 관광축제담당(계장)은 "매년 성공적으로 끝난 지평선축제의 영향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지평선 브랜드가) 올 지평선축제축제 기간에도 특산품 판매 및 기타 소득창출, 지역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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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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