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면 주평리 원주평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 준공식이 1일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장 및 군의원, 전형욱 상전면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지난 5월 착공된 원주평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84.21㎡ 규모의 단층으로 지난 10월 말께 완공됐다.
이상덕 원주평마을 이장은 "이번에 준공한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주민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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