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는 최근 향일암 화재사건 등으로 동절기 문화재 훼손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6일부터 전통사찰 등 중요 문화재 19개소 주변에 대해 범죄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순창경찰은 순화파출소등 관내 경찰관을 투입해 전통사찰등 중요문화재에 대한 일제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중요문화재 주변 CCTV설치 여부 확인등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했다.
또 사찰 및 문화재관련 신고접수시 code 1으로 분류, 최우선 출동 태세를 갖추었으며 사찰방화, 문화재·시주함 털이 등 관련 우범자 동향파악 첩보수집 등 형사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고 경찰서장은 "취약시간대 사찰 등 주변 순찰을 강화할 것과 주변 배회자 불심검문 및 차량조회 등을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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