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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0일 '강진베이스볼파크' 방문

국민타자 이승엽(34.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0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진 베이스볼 파크를 방문한다.

 

이승엽은 부친인 이춘광(67)씨의 고향인 강진군 도암면에 조성된 강진베이스볼파크(대표 우수창)를 둘러보고 개인훈련과 팬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진베이스볼파크는 이씨가 강진군과 함께 민간 투자자를 유치에 나서 조성됐으며 이승엽도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강진베이스볼파크는 16만3천952㎡부지에 정규구장 4개와 실내 연습장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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