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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설맞이 문화행사 '풍성'

설 명절을 맞아 12~15일에 전북 전주에서 다양한 민속행사가 열린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전통문화센터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잊혀가는 세시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각종 풍습을 체험하는 '어흥! 경인년 새해 큰잔치'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전통 윷점으로 한 해의 운을 점쳐보는 '경인년 윷점으로 보는 운세'와 호랑이 그림을 찍은 한지로 연을 만드는 '호랑이 판화 연 만들기 체험', 새해 자신의 목표와 소망을 편지에 적어 보내는 '경인년 목표 편지 보내기' 등이 진행된다.

 

민속놀이 체험과 떡국 나누기, 한벽예술단 공연,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옥생활체험관은 지역의 이주 여성과 이주 노동자를 초청해 명절 음식 만들기와 민속놀이, 장기자랑대회 등을 연다.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떡국 나누기와 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예품전시관은 제기차기 대회와 가족 단체 줄넘기대회, 풍물 상모 돌리기 체험, 군고구마 나눠 먹기 행사 등을 마련하며 전통술박물관은 전통가양주 시음, 소주및 홍주 내리기 시연을 한다.

 

역사박물관은 '잉크하트', '작은 영웅 데스페로', '부그와 엘리엣2' 등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고언기 전통문화국장은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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