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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지역 불우이웃돕기 솔선

설명절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줄이어

지역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순창군민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을 전후해 15일까지 접수된 불우이웃돕기 성금ㆍ성품은 총 39건 5816만원으로 이 중 성금은 13건 2474만원, 성품은 26건 3342만원 상당이 지정기탁되거나 전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임순남 레미콘협의회(회장 양만진)에서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전달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고,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용술)에서 저소득가구 30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는가 하면 쌍치면 청년회(회장 노수영)에서 면 관내 34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25세대에 780만원 상당의 부식품 등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풍산면 청년회(회장 최상필)에서 저소득 가구 5세대에 2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유등면 오교리 황인덕씨가 저소득가구 15세대에 10만원씩 1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또한 팔덕면 22개 기관·단체에서 저소득가구 36세대에 5만원과 과일 1상자씩 총 25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했는가 하면,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회장 고판례)는 밤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아이티 난민 돕기' 군 관내 첫 성금으로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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