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건 시인(38)이 원광대 글쓰기센터 주임 교수로 임용됐다.
익산 출생인 그는 원광대와 동대학원을 졸업, 1995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전주교대, 원광대, 전북대 등에 출강했으며, 전북민예총 사무처장, 전북작가회의 사무처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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