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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깃발축제 희망원정대 본격 활동

발대식 갖고 전국 주요도시 순회

2일 전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새만금 깃발축제 사전프로모션 희망원정대 발대식에서 희망원정대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강민(lgm19740@jjan.kr)

오는 4월말 새만금 방조제 개통에 맞춰 마련된 '2010 새만금 깃발축제'의 성공과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새만금 깃발축제 희망원정대가 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는 이날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도내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희망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깃발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희망원정대원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희망 깃발에 담을 4만여명의 희망메시지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희망메시지는 4월말로 예정된 새만금 깃발축제 현장에서 농구장 2.5개 넓이, 아파트 12층 높이의 세계 최대 깃발 조형물로 탄생된다.

 

희망원정대는 도내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57명이 접수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도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이날 격려사에서"희망원정대는 전북의 얼굴이자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며 "녹색희망의 땅 새만금에 5천만의 염원과 희망이 새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 깃발축제는 '녹색성장 생명의 바람으로 천년 희망의 깃발을 휘날리자!'는 슬로건으로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새만금 방조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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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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