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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김제문화예술회관 시민 휴양터 자리매김

작년 공연 23회·전시 16회…초등생 대상 문화탐방 기획도

김제문화예술회관 전경. (desk@jjan.kr)

지난해 4월 개관한 김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올해를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시민을 위한 고품격 우수공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서울, 경기지역은 물론 도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고창문예회관 등 우수 문예회관을 방문, 운영 상황과 우수 공연 유치현황, 각종 정보 등을 파악하고,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의 명품공연 유치 명분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전국문예회관연합회를 10여 차례 방문, 문예회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및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얻은 자료를 근거로 연중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했다.

 

올 2월에는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방문, 국립국악원의'국악을 민속으로'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우수공연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문화예술회관은 현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회관 문화탐방시리즈 '우리는 예술회관으로 소풍가요'라는 대형프로젝트를 기획, 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 공모 신청중에 있다.

 

관계자는 "이 사업이 선정되면 4월부터 초등학생들에게 고품격 공연 및 공연에티켓, 문예회관 탐방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그간 극장하나 없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 새싹들에게 문화예술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현장체험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며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개관 1주년을 맞는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각종 음악회를 비롯 뮤지컬, 무용·연극 등 23회 공연과 16회의 전시회를 유치, 시민 휴양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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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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