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유)강성산업개발(대표 김도근)이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10년간 총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키로 했다.
(유)강성산업개발 김도근 대표는 지역의 인재육성 지원 및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후원을 위해 2010년 진안사랑 장학재단 이사회가 열린 지난 18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진안군이 밝혔다.
이에 따라 진안사랑 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은 오는 2019년까지 앞으로 10년 동안 관내 생활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지역 장학생들에게 매년 1000만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교육재단 지원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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