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생산되는 복분자 제품이 대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고창군은 전북대학교 고창복분자진흥사업단, 전라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고창지역 복분자 제품들의 수출 판로 확보에 나선 결과, 고창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주와 죽염 등 약 21품목 6만불 어치를 대만의 해락유한공사(海樂有限公司)에 수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에 대만 바이어를 고창에 초청하여 생산업체를 방문하고 심층상담을 실시, 최종 수출품목을 결정하게 됐으며, 오는 11일 대만의 대남(台南)지역 신광삼월(新光三越)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