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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전국 최고'

녹색성장 브랜드대상서 '마이산 정기담은' 영예

진안군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마이산 정기담은'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섰다.

 

진안군은 지난 14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2010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진안군 농·특산물 브랜드 '마이산 정기담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0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2010 대한민국 농색성장 브랜드 대상 사무국과 (주)ICM국제협력경영원이 주관한 공신력있고 영향력있는 시상이다.

 

조사통계의 객관적인 결과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의 엄정한 심사기준에 의거, 총 19개의 기업브랜드와 공동브랜드가 선정된 가운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마이산 정기담은'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

 

이번 대상 수상으로 '마이산 정기담은'브랜드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함은 물론,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대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포장디자인의 개선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로 만들어나갈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청정자연 환경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품 제작, 서울 지하철 주요역사의 와이드 광고 홍보 및 영상 홍보 마케팅 구축, 홍보책자 제작 등 많은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브랜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가 및 업체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포장재 및 홍보용 책자에 활용, 진안군 농·특산물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매출 상승과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게 됐다.

 

진안군은 지난 2008년 7월 디자인 전문회사 컨티뉴와 진안군 농·특산물의 대표 공동브랜드 '마이산 정기담은'을 개발한, 올 해부터 이를 본격 상용화하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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