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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독거노인 살피는 돌보미서비스 '효자노릇'

화재예방 2건·응급출동 20회

김제시가 시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제도가 독거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3억원의 예산을 투입, 소방서와 합동으로 IT기술을 노인복지에 접목, 안전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독거노인 6000세대 중 2500세대에 시스템을 설치, 시청 내 지역센터와 연계하여 365일 노인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 내 설치된 가스·화재감지센서, 활동감지센서,무선 외출버튼 및 게이트웨이가 일상 생활로부터 오는 위급상황을 감지하고 지역센터 및 소방서 상황실로 실시간 제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재산과 인명을 지켜 주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인돌보미의 오프라인 서비스와 통합 운영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독거노인들에게 빈틈 없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긴급 화재경보 2회 발생으로 긴급 출동, 화재를 에방했으며, 20회 이상의 응급상황 발생, 119호출로 노인들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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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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