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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 속 반딧불이 신비탐사 '인기'

인터넷·현장접수 860여명 참가…밤늦게까지 개똥벌레 군무 탄성

무주 반딧물축제에서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참가한 아이들이 밤하늘에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보며 탄성을 지르고 있다. (desk@jjan.kr)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과 함께 반딧불축제 체험 볼거리 중 최대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도 성황을 이뤘다.

 

무주읍 잠두지역에서 진행된 체험 반딧불이 신비탐사에는 인터넷과 현장 접수자 등 총 860여 명이 참가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반딧불이의 군무가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부산에서 온 관람객 최모 씨는(52) "요즘 같은 세상에 자연에서 진짜 반딧불이를 볼 수 있어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 관계자는"관광객들이 반딧불이를 보면서 영원히 기억하고 반딧불이가 살 수 있는 자연환경을 영구 보존해 신비탐사가 세계적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오는 19일까지 8일 간 반딧불이 생태보존지역 등 2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은 반딧불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당일(10:00~18:00)가능하며, 탐사는 밤 8시에서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탐사요금은 15세 이상 어른이 5000원, 4~15세 미만 3,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 구매 시에는 개인당 ,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군은 셔틀버스 승강장을 인터넷 예매자(무주읍 농공단지 앞 임시주차장)와 현장접수자(무주읍 이리스모텔 앞 삼거리)용으로 이원화시켜 관람객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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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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