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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천면 출향인들 중심 영농조합법인 '무릉' 출범

주천면 출향인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주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안일열 주천면장, 이부용 군의원, 김정수 주천면발전협의회장, 한방약초신문사기자단장 겸 (사)전국약초관리사 부회장 김성태씨와 박인진 무릉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김용상 무릉총무, 김명갑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릉 영농조합법인 현판식이 열렸다.

 

무릉 영농조합법인은 출향인을 중심으로 지난 5월 용덕리 대촌 안수열, 김명갑, 도촌 안국열, 무릉 선암마을 정광기, 주양리 괴정 김용상씨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영농조합법인 '무릉'은 인삼, 복분자, 고사리, 표고, 약초, 곶감 등을 확대 재배·친환경 재배를 적극 유도하고 체리, 파프리카 등 새로운 소득 작목을 접목시켜 농가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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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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