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잇따르고 있는 성범죄와 관련해 어린이 아동보호 대책마련 차원에서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교 교내 및 학교주변에 대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방범진단에 참여한 송영선 군수, 강행룡 교육장, 송정엽 군의장, 아동보호협의회 위원장 등은 교내·외 범죄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괸리실태 등을 확인하며 CCTV 설치 등 방범시설 확충 및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진안서 생활안전계는 향후 방범진단 결과를 토대로 관련기관간 간담회를 갖고 CCTV 설치 방안에 대한 협의 등 어린이 안전보호 대책안을 내놓키로 했다.
장수경찰서(주강식 서장)는 지난 18일 장수초등에서 주강식 서장을 비롯해 윤재삼 장수부군수, 권광열 장수군의회 부의장, 신병호 교육장, 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및 주변에 대해 아동안전보호 시스템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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