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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초중생 중국 고구려 유적지 탐방

진안 관내 초·중학생 40명이 행정의 지원을 받아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일원 고구려 유적지를 역사 탐방한다.

 

이를 통해 한민족 대통합에 대한 의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동북아 최강국이었던 고구려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는 산 경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구려 역사탐방을 위해 각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들과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차상위계층 학생 등 총 80여명을 추려낸 진안교육청은 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역사 탐방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 교육에서는 고구려 역사 탐방의 목적과 방침을 제시해 참가 학생들에게 역사 탐방에 임하는 마음 자세를 바르게 갖도록 해주고, 중국 심양·환인·통화·집안·단동·백두산 등 탐방지의 자세한 일정을 안내했다.

 

또한 탐방 기간동안 지켜야 할 학생들의 생활 규범 및 필수 준비물 등에 대한 교육과 아울러 학생들이 탐방지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들을 꼼꼼히 체크토록 인솔 교사들이 사전에 제작한 역사 탐방 활동지 작성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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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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